송하진 도지사는 1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2021년 전북1호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송하진 도지사가 1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2021년 전북1호 나눔 리더’가 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021 전북을 이끄는 나눔 리더 100명 가입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눔 리더’는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인증패 수여와 세제 혜택 등을 준다.

송 지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복지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가 나눔 리더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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