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1시 15분께 정읍시 북면 새한교 인근에서 가장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가 전도되면서 운전사 A씨(48)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버스에 탄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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