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5월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 남원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분산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보건소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분산 실한 가운데 학교폭력 대응요령, 117 상담전화번호,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안내하고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학교생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한편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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