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발맞춰 산림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서부지방산림청은 국가 숲길로 지정된 지리산둘레길 남원주천 안내센터에 방문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근무자 발열체크 여부, 안내센터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내센터 내부 및 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