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도내 식품산업 고용안정화를 위한 고용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고용전략위원회는 식품산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전북인자위, 환경노동위원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한풍네이처팜, 참고을 등의 관계자가 참석, 일자리 발굴 및 고용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식품기업의 교육 수요는 물론 고용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산학연관 채용연계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본부장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과 더불어 고용지청, 전북도, 대학 및 기업현장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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