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21년 기술거래 화개장터’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에 따라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 전북과 경남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인이 만나는 자리다.

이는 오는 24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 기술상담회, 투자컨설팅, 특별세션인 말레이시아 해외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술상담회는 특히,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거래화개장터 웹페이지(http://web-zine.co.kr/jbtp_20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기술인력창업팀(063-219-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90여 개의 기술이 출품, 올해는 600여 개의 기술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경험을 살려 보다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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