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정준)·군산바이오(장장 김종철)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7일 김제시 백산면 원조마을에서 농가의 감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수확한 뒤 판로 문제로 걱정이 많은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줬다.

 정준 지사장과 김종철 장장은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농심을 함께하는 정례 행사가 된 만큼 지역 마을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농촌 친화적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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