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국대선발전 2위

전북 체조 간판인 이준호(전북도청)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이준호는 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틀에 걸친 경기 결과 이준호는 총첨 164.650점을 획득해 류성현(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준호는 첫날 82.050점, 둘째 날 82.600점을 받았다.

전북도청 체조팀 송충현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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