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국가유공자 114가구를 대상으로 하계물품, 기타생필품 지원 및 전기설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보훈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한전 전북본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물품 지원
- 사람들
- 입력 2021.06.16 17:20
- 수정 2021.06.16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