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17일 부안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품 5종 세트 50개를 부안군에 기탁해왔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북 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이며 지난 2017년 창단해 행정안전부 인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기관으로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단체다.

강길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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