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라북도 온라인쇼핑몰 거시기장터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소비자가 거시기장터에서 NH농협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는 전북농협,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북지역 제철농산물 판촉행사 ‘제철제맛’ 기획전을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기획전 참여방법은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모바일앱 및 웹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제철제맛’ 익산원예농협 수박 기획전 팝업창을 클릭, 쿠폰을 발급 받아 2만3천400원의 고당도 익산 수박을 50% 할인된 1만1천760원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앞으로 전북농협은 시대흐름에 맞게 자체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설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전북지역 농산물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관계자는 “‘제철제맛’ 기획전은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과 거시기장터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전북 농산물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매월 한 품목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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