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부안군 사회복지과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군 관내 관광지 환경정화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이 부안군과 함께 부안군 관내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입소자에 대한 건강상담, 의료키트·면역강화제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관광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개인용 머그컵 제작’ 등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형 ESG 발전방향 정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은 공단 업무 전분야에서 ESG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실천 등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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