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쌍섭)와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요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암동 관내 제일고등학교 관계자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생활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운 여름철 많이 찾는 요천 산책로를 청소하는 행사였다.

한편 오쌍섭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10명, 남원제일고등학교 교감 박병무 등 교직원과 학생 15명, 노암동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요천변 산책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오쌍섭 노암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절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해 다 함께 행복한 노암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면서“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과 제일고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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