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8일 국회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김제시, 부안군)을 초청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정재호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청탁금지법의 농축산물 선물가액 한도상향 및 정례화 △농축산업 상속공제 기준 현실화 △공익직불제 대상에 축산농가 포함 △지역축협 설립인가 기준 현실화 △축협 복수조합원 제도 도입 △RPC 부산물 왕겨·미강 이용 절차 간소화 △낙농 가공원료유 지원사업 지원금 확대 등 7가지 정책에 대한 건의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림축산해양업에 대한 적극적인 법안 발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의 농축산인들의 대변자가 되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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