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충남 서산시에 사는 일가족으로 지난 18∼19일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조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자가격리자는 14명이고 보건당국은 장례식장 방문자 24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2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20일 현재 0.9를 기록했고, 도민 64만1천743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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