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소재 ㈜진보(대표 최준성)는 지난 6월 23일 코로나19와 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진우)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주)진보는 고소작업차 및 특장차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업을 해오다가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는 올해 4월 300만원 첫 기탁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주)진보 최준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나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지칠 거 같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검산동행정복지센터 이진우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향한 꾸준한 선행을 해준 최준성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