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구 전주여상) 동창회는 지난 21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삼순 총동창회장과 학교관계자,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20명(1학년 4명, 2학년 6명, 3학년 6명, 관악부 4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재)전주여상총동창회 샘장학재단은 2008년 8월 전주시교육청의 설립인가를 취득해 현재 4억5천만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삼순 이사장은 “비록 금액은 많지 않지만 수여자 모두에게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나라의 기둥으로 훌륭하게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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