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의 ‘2021 전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하 상담홍보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온에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북도와 13개 시·군(전주시 제외)이 참여한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시·군별 임시거주시설, 귀농‧귀촌 정책 및 귀촌정보, 주 작목 경영비용, 시·군별 홍보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1 맞춤형 상담을 위해 시·군별 온라인 화상상담도 함께 서비스된다.

화상상담은 행사 기간 중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4일과 26일에는 7개 시·군(익산, 정읍, 완주, 무주, 장수, 순창, 고창)이, 27일에는 6개 시·군(군산, 남원, 김제, 진안, 임실, 부안)의 화상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팅 및 전화상담도 이뤄진다.

지원정책과 지역정보, 주거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도시민들이 전북도에 대한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