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교는 교육 컨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발굴 및 학문 인증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원광대 김옥진 학과장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두 학과가 더욱 발전하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경상대 최동락 학과장은 “반려동물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공동 협력하겠다”며 “대학과 산업체 연계체제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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