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김종회 등 이름올려

‘정세균을 지지하는 검정고시인 우정22포럼 대표단 119인’이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정세균 예비후보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정세균 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정 후보는 국민이 손을 내밀기 전에 먼저 찾아와서 지친 국민을 보살피고, 균형사다리를 놓아 청년과 서민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검정고시 출신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검정고시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한 토양이자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백재현 전 국회 예결위원장, 김종회 전 국회의원,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정순균 서울강남구청장, 임병균 전 국회입법처장, 조기준 전 한국은행 국장, 이강현 에이스텔 대표, 김민우 청년 글로벌 벤처소상공인, 유경선 전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사무총장, 김형민 언론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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