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3명-김제 2명 군산 1명
2명은 감염경로 파악 안돼

전북도는 전날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과 8일 각 3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 김제 2명, 군산 1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군산 확진자는 군인으로 부대 복귀 준비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41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를 기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 확진자가 이틀째 1천200명을 넘어서 대규모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 상황이 매우 위중하니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