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은 지난 10일 부안군 위도를 찾아 위도 섬마을 재능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주최, 문화예술모임 ‘해솔’ 주관으로 회원 15명이 참석해 수협과 도시 어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약을 체결하고, 환경정화운동, 어르신 핸드테라피, 독거노인 LED 등 교체 등 봉사활동과 회원들 재능기부 공연으로 문화예술한마당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 모범된 기업을 홍보하고자 UCC 촬영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송석문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안정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은 수협에서 진행하는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위도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들은 문화소외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다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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