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쉼터 프로그램으로‘경로당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예방교육은 8월까지 매주 1회씩 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육은 레크레이션, 만들기 체험, 치매예방운동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관리 및 자기표현력을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거동이 불편하여 치매 진단이나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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