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우범지역 태양광(LED센서등) 설치로 야간범죄 및 낙상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 교동마을, 다양리, 운교마을등 가로등불이 닿지 않는 어둡고 좁은 골목 14곳에 LED태양광 벽부등(60개)을 설치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강우 이사장)가 주관한 이날 태양광 설치는 청소년 문제(흡연, 음주등)에 따른 민원 발생, 야간 귀가길 여성보행자들의 두려움과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양광 설치는 무주양수발전소(최정원 소장), 한전KPS(이상권 소장), ㈜조영라이팅(신대상 대표) 직원들과 도센터 센터장, 직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야간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우범지대에 LED태양광이 설치돼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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