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마 기간에 자라난 공원·녹지 내 잡풀 정비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까지 공원, 녹지, 가로수 주변 등 129만2000㎡를 대상으로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거마공원 등 근린공원 42개소 ▲어린이공원 103개소 ▲백제대로 등 가로수 137노선 ▲강변로 완충녹지 등 시설녹지 299개소 등이다.

시는 이곳들을 20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에 정비를 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구간은 기간제 근로자와 희망일자리사업 인력들을 추가로 배치해 수시로 정비키로 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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