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모색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의원연구단체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영숙)’은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역 추진개요 및 주요과업 보고, 주제 관련 토론 등이 이어졌다.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은 각종 문헌조사, 현장방문, 학계 ·실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공동주택 노후화 예방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윤영숙 대표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관리방안 마련이 필수가 되었다”며 “개선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단체에는 윤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경숙, 박철원, 오임선, 장경호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