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이 지난 27일 실시된 전북시군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해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장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최찬영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최 의원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타시군 사례 검토를 통해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제8대 완주군의회가 개원한 후 최다 발의를 기록하고 있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도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군민의 대변자라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연소의원으로써 발로 뛰며 주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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