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은 28일 OPEN-BOX(대표 전지명)와 독거노인 및 장애 어르신 지원을 위한 착한 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여명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 어르신들에게 오픈 박스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연중 수시로 기부하기 위함이다.

또한 양측은 착한 나눔 운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자리 개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소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계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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