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293점 작품이 접수됐다.

그림일기 462점, 포스터(초) 318점, 포스터(중·고) 74점, 슬로건 375점, 캠페인 사진 64점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제성, 창의·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오은별(군산진포초) 학생, △포스터 초등 김민성(군산아리울초) 학생, △포스터 중·고 최유화(남원한빛중) 학생, △슬로건 김민주(전주서일초) 학생, △캠페인사진 이선영(전주평화중) 교직원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겐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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