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동장 김은성)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9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5세대에 무료로 맞춤 안경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안경을 맞추는데 망설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안경을 맞춰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인 채플린 안경콘택트 아중점(대표 김병선)의 후원과 협의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더해져 진행됐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