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코로나 방역 강화

군산해경은 코로나19 4차 유행 속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동력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과 수상안전교육 인원을 축소한다고 29일 발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응시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동력레저기구 조종면허 실기시험과 수상안전교육의 정원을 기존 60명에서 40명으로 축소 시행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인원조정으로 응시가 불가능할 경우, 시험 및 교육 회차를 추가하여 실시하는 등 응시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방역 활동을 강화해 응시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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