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 오금열 대표가 지난달 29일 고창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비상식량 100세트와 상하샘물(500ml·20개)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구호물품은 즉석식품 7종과 지역브랜드 상품 3종(상하키친 버터치킨카레, 상하목장유기농우유, 상하샘물)을 추가해 약 10여 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를 위해 지원된다.

구호물품은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가 2주간 자가격리하는 동안 임상증상을 매일 관리하는 실무담당 공무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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