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이행무)는 덕진선별진료소와 화산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향후 시·군 선별진료소에는 지부장이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이행무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노조 전북지방본부와 전북지방우정청, 전라북도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우선대상자로 우체국 종사원을 포함, 지난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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