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인건비-운영비 등 지원

전북도는 그동안 운영 중인 40개 공공형 어린이집을 재선정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3년 만에 재선정된 이들 40개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89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 및 우수 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이달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18개가 추가로 배정됨에 따라 모집공고 등 선정 절차를 거쳐 앞으로 110여 개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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