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8월12일 방학기간을 맞아 남원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분산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변 관광지 및 업소에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이 판매되지 않도록 홍보스티커 부착 및 업주·종업원 대상으로 계도·점검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방학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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