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8월12일 방학기간을 맞아 남원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분산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변 관광지 및 업소에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이 판매되지 않도록 홍보스티커 부착 및 업주·종업원 대상으로 계도·점검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방학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서 방학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 남원
- 입력 2021.08.13 16:22
- 수정 2021.08.16 15: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