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2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소방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육군 9585부대와 해안가 수색 및 구조 등 수난 사고 초동대응에 중점을 두고, 사고 현장 정보 수집 훈련과 드론 기체 조작 및 점검, 사고 시 대응 및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전미희 서장은 “최근 구조 구급 등 여러 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소방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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