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큰장터
23일~내달 30일까지 할인판매
드라이브스루 특별판매전 계획

전북도는 ‘제12회 전북도 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오는 23일부터 9월30일까지 39일간 우체국(e-post)쇼핑몰과 연계해 개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도내 8개 기관·단체와 126개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를 통해 총 314개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1만원 대 실속 선물세트부터 10만원 대 최고급 홍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도는 오는 9월11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특별 판매전도 계획 중이다.

사과, 박대, 떡갈비, 돈까스, 한과, 재래김 등 8개 품목 1900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이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장터를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도민들께서도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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