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한혜실(간호학부) 교수가 오는 8월 말로 명예 퇴임을 기념해 20일 김찬기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혜실 교수는 “그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는 교직원이 아닌 예수대 동문으로 대학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우리 대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실 교수는 예수대에 1981년 부임후 그간 40년 6개월을 봉직하며, 여성건강간호학 및 임상실습 교육 등을 담당하고 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아 대학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