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8월 24일 남원시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기부했다.

‘건강반찬 지원 사업’은 전북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 중 취약계층 아동의 방학 중 안전 점검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아동의 안전이 취약한 16가구의 가정에 매주 화, 목요일 건강반찬을 상담원이 직접 배달해 아동의 안전 확인과 함께 영양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1회 약3만원상당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류로 구성해 부모와 아동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추진 중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될 상황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기부로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LX공사의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좋은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본부 오애리본부장은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남원시와 계속 좋은 인연을 유지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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