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0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펜싱 동메달을 획득한 권영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권영준 선수는 오는 2023년까지 2년 간 익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익산 홍보를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올림픽에서 익산의 명예를 드높여 줘 감사 드린다”며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소속의 권영준 선수는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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