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30일 대학 본부에서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 창출에 기여한 교수에게 우수연구자 표찰을 수여했다.

해당 제도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사람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학내외 산학협력 활성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 분야는 간접비 우수자, 연구 및 사업비 우수자, 기술이전 우수자 등 세 개 분야이며, 각 분야에서 우수자 5~10인을 선정했다.

이에 간접비 부문 수여자는 이장호·류동기·김형섭·문병영·최동수·김주형·하만호·노정래·박대욱·주영훈 교수 등 10인이다.

또한 연구·사업비 분야는 이장호·김영철·구수연·최연성·엄기욱·문병영·류동기·김형섭·장민석·주영훈 교수 등 10인, 기술이전 부문은 김준형·이상일·최상훈·서승원·유현희 교수 등 5인이다.

한편 군산대는 신 산학협력모델 구축을 지향하며 연구지원체계 고도화, 융복합 특성화 연구역량 강화, 산학공동 R&BD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내 산업 및 연구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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