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 대표 프로그램 스릴러 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스릴러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스릴러 공연과 특수 분장, 포토존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페스티벌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스릴러 공연 위주로 축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은 댄스팀 달하, 블러드프로젝트, 검무 지무단, 그룹사운드 트리플제이, 연극퍼포먼스 극단업씨어터, 클래식전문예술단체 페탈이 참여,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S뷰티스쿨 특수 분장으로 출연진을 좀비와 귀신으로 만들어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를 연출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민예술촌, 스릴러 페스티벌 성료
- 군산
- 입력 2021.09.01 14:34
- 수정 2021.09.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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