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은 공장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일 오전 5시께 꺼졌다. /연합뉴스
1일 오후 5시 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은 공장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일 오전 5시께 꺼졌다. /연합뉴스

군산 한 부직포 제조공장서 불이 나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부직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과 내부에 있던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정 10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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