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도 정무부지사 취임
부안-24회 행정고시 출신

신원식(65) 전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상근 부회장이 7일 제20대 전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한다.

부안 출신인 신 부지사는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지원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삼성중공업 이사, 효성기계공업 전무, 일진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 부지사는 “중앙정부와 기업에서 쌓았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전북 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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