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버스 안전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치 경찰 시행 원년을 맞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같은 소규모 교육 시설을 직접 찾아 서한문 전달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현장에서 실전과 같이 실시하고, 통학버스 운전자에게는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여 안전운전도 당부 했다.

유철종 금과파출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