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소재 수라청 김삼(부안군체육회 이사) 대표는 kf94 마스크 3천장을 전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들을 위하여 부안군체육회에 기증하였습니다.

지난 9일(목) 오후 3시에 부안군체육회 임원실에서 마스크 3천장 기증행사를 진행하였고 수라청 김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체전 진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부안군체육회 안길호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도민체전 행사에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수라청 김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들에게 지급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부안선수단 462명이 출전 지난 3일부터  익산에서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