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액셀러레이터 중 첫번째
엔젤투자매칭펀드 최종 승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주)인에코(대표 신재무)’가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유치를 성공한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한국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에서 해당 스타트업과 투자사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대응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재원이다.

지방기업은 최대2.5배까지 대응투자를 진행한다.

전북센터는 도내 액셀러레이터 중 가장 처음으로 엔젤투자매칭펀드 최종 승인 결과를 이끌어냈고, 한국벤처투자와의 투자계약식은 10일 진행됐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주)인에코는 기능성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제조 기업으로서 자체 기술개발과 탄탄한 기관 인증, 미국시장 확장성 등이 인정받아 대응투자 최대 배수인 2.

5배의 후속투자를 이끌어 내었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초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 마중물 역할로 적기에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액셀러레이터로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전라북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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