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육성-진흥 적임자
직업교육활성화 기대감 커

전북평생학습인들이 민주당 대선경선주자인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전북평생학습인들이 민주당 대선경선주자인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9일 오전 전북지역의 원격교육기관과 평생교육원의 재학생과 졸업생,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3,535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평생학습네트워크(상임대표 신효균)의 지지선언은 전북지역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원격교육원, 어린이집, 대안학교, 학교밖청소년센터, 평생교육원, 직업훈련원, 문화아카데미, 예술교육단, 공예교육기관의 평생학습자와 교수·교사·교육운영진 그리고 학부모·후원자 등이 연대해 참여했다.

평생학습인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헌법과 교육기본법, 평생교육법은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소년공 출신으로 온갖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정진해온 이재명후보야말로 평생교육을 확실하게 육성하고 진흥시켜줄 최적임 대선후보라며, 평생학습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아 이재명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후보는 좀 더 진취적인 평생학습권 실현과 직업교육활성화 측면에서도 탁월한 실천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5대돌봄 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영유아보육지원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학점은행제 해외시장 개방의 문호를 넓혀 국익 신장을 도모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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