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주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협력해 웃음 가득한 일상을 되찾자’는 의미가 담긴 것이다.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은 △입점상품 △입점업체 △알림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상품과 기업 정보를 간편히 조회할 수 있으며, 입점업체와 상품은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응원 댓글 및 해시태그 달기 고객 200명, 구매인증 고객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및 웃음가득 상생마켓 상품을 증정하는 ‘원 플러스 이벤트’도 진행한.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순창고추장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입점해 있는 만큼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 지역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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