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지난 13일 신태인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ㆍ정향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며“상인들도 기운을 잃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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